최근 포토샵에서는 Ai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막강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바로 Generative fill 기능으로 특정한 물체를 지우거나, 또는 비어 있는 공간을 채워 넣는데 장점을 갖는 기능이다. 오늘은 이 Generative fill 기능을 활용하여 사진에서 눈에 거슬리는 부분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포토샵 ai, Generative Fill을 활용한 전선 지우기
여름에 많이 찍게 되는 사진 중 하나가 파랗게 빛나는 하늘의 모습일 것이다. 그런데 아래 사진과 같이 파란 하늘에 전선이 지나고 있으면 시야를 가리게 된다. 이럴 때 포토샵의 Generative fill 기능을 활용하여 해당 전선을 지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포토샵에서 해당 전선부위를 선택해 주기 위해 Lasso tool을 길게 클릭해서 Selection Brush tool을 선택해 준다.
Selection Brush tool이 선택되었다면 키보드의 '[ ]' 키를 활용하여 brush의 크기를 조절해준 후에 전선부위를 클릭하고 드래그하여 전선 부위를 선택해 준다.
위와 같이 핑크색으로 선이 칠해졌다면 해당 선이 칠해진 부분이 선택된 것이다.
이 상태에서 [Gerative Fill]이라고 적혀 있는 부분을 클릭한 후, 내용을 입력하지 않고 키보드의 엔터키를 바로 입력한다.
Generative Fill을 실행하고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위와 같이 전선이 깨끗하게 지워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 포토샵의 Generative Fill을 활용하여 좀 더 큰 사물 지우기
두번째는 포토샵에서 Generative fill 기능을 활용하여 좀 더 큰 사물을 지우는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번에는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 상단의 접시를 지워보도록 해보자.
위와같이 큰 사물을 지울 때는 Generative Fill을 하더라도 아래 사진들과 같이 다른 사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렇게 큰 사물을 지우는 경우에는 해당 부위를 완전히 지워준 다음에 다시 채워주는 방법이 좀 더 효과적일 때가 많다. 그래서 해당부위를 테이블 형태로 채워주기 위해서는 먼저 해당부위를 지우개 툴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지워준다.
이후에 Lasso tool을 이용하여 해당부위를 포함한 영역을 선택해준 다음, 첫 번째 경우와 동일하게 Generative Fill 항목에 아무 내용을 입력하지 않은 상태로 Enter 키를 입력하여 생성형 채우기를 진행한다.
이렇게 해주면 위 사진과 같이 오른쪽 상단에 있던 복잡한 물체가 깨끗하게 지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포토샵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Generative Fill 기능을 통해 사진의 불필요한 대상을 삭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 소개한 두 번째 케이스와 같이 포토샵을 이용하여 특정한 물체를 지우는 경우에는 그 문제를 대체하는 다른 물체를 생성하여 해당 물체를 지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에는 해당 대상을 지우개 툴을 이용하여 지워준 다음에 생성형 채우기를 활용하면 좀 더 깨끗하게 채워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기억해 두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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